Project Issue

씨티전기는 새로운 CI 도입을 통해 내적으로는 임직원의 단합과 자부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진취적 마인드를 장려하고, 외적으로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로운 모습을 갖추기 위해 진행되었다.

Market Conditions

조명시장은 이미 OSRAM, PHILIPS, GE와 같은 외국기업과 번개표, 삼성, 엘지, 포스코, 코컴 등의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시장을 점유한 상태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이케아 등의 유통업체들도 그들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와 유리한 유통 장악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그 외에도 중국산의 저가 수입업체들이 난립하고 있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Our Approach

조명전문기업으로서 씨티전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객에게 차별화 된 의미로써 새로운 인식을 창출 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오랜기간 조명전문기업으로서 내실 있게 성장해 온 씨티전기는 가지고 있는 강점에 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기술력’, 최다 대리점과 확실한 AS 시스템으로 확보된 ‘신뢰도’, 대량생산과 유통망을 통한 ‘가격경쟁력’, 오랜 시장 경험을 통해 필요한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유연한 대처능력’ 등 씨티전기가 가지고 있는 경쟁적 강점과 가치를 부각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세련된 조명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Design Direction

씨티전기의 ‘합리적인 조명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가치를 아는 사람들의 현명한 소비와 앞선 기술력, 전문기업 다운 세련된 이미지를 아이덴티티에 담고자 했다. 또한 그것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명확하고 간결하게, 세련되고 정제된, 균형 있는 등의 디자인 원칙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New CI

‘cityo’는 씨티전기의 기업이미지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로서, 고품질의 기술력을 갖춘 합리적인 조명전문기업의 이미지를 상징화하였다. 블랙과 블루의 스마트한 색상 조합과 간결한 디자인 조형으로 글로벌한 감성과 자신감을 세련되게 표현하였다.

다양성을 통한 젊은 기업 이미지 전달

씨티전기의 새로운 Identity는 cityo에서 ‘o’를 시각적 요소로 활용하여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획일화된 이미지가 아닌 다양하게 변화되는 이미지를 적용하여 고객에게 신선하고 동적인 기업의 모습을 전달하도록 하였다.